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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류 조작에 직인 위조까지…믿었던 마을 이장들의 배신
서울 종로구 감사원 입구에서 직원들이 오가는 모습. 우상조 기자 수억 원 대의 국가 보조금을 불법으로 타낸 전·현직 마을 이장과 어촌계장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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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, ‘새마을의 날’ 기념 이벤트 연다
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‘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’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‘응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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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View & Review] 생선·와인 같이 팔고, 수퍼서 그림놀이…동네 가게 생존법
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동네 생활은 건조해졌다. 골목마다 하나쯤 있었던 철물점과 문구점, 과일 가게와 책방 대신 편의점만 여럿 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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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인 파는 생선가게, 사랑방된 반찬가게...온라인 시대, 작은 '동네 가게'들의 특별한 생존기
엄지 두 개를 몇 번 놀리면 다음 날 새벽 집 앞으로 장바구니가 도착한다. ‘쿠팡’ ‘마켓컬리’ 등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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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시장 골목에 숨겨진 소문의 ‘와인 성지’를 가다
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.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·마케터·작가 등이 '민지크루'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·공간·서비스 등을 리뷰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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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럴 때, 와인낫?-외전] '와인 성지' 자양동 동네 수퍼…손님도 반한 장사 수완
“와인 성지 순례 다녀왔습니다.” 대형 와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‘와쌉(와인 싸게 사는 사람들)’에 올라오는 와인 구매 후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'의문의 장소' 두 곳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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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네이션 와이드] 충북 마곡리 '부녀회'
18일 오후 충북 지역의 대표적 오지 가운데 한곳인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노인정. 노인정 안방에서 이 마을 부녀회원들이 오곡 선별작업을 하며 한창 얘기꽃을 피우고 있다. 어제도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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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기도 광주 '장승 나들이'] 찾아가는 길
① 중부면 엄미리 새말 : 43번 국도 하남시-중부면 경계 은고개 마루에서 엄미리계곡으로 우회전. 잣나무식당 앞 길섶과 개울가. ② 엄미리 미라울 : 새말 장승에서 6백m 지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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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록 박정희 시대]39.새마을 운동…놈심 깨워 불붙인 '잘살기 운동'
지금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평가를 받는 새마을운동. 마을길을 새로 닦고 공장을 지었으며 농가수익 증대사업에도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. 그러나 당시엔 반강제로 농가 지붕을 붉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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敎大驛 환승통로 개방 지하철公 구판장 철거
서울시는 18일 지하철공사 새마을구판장의 진열상품을 보호하기위해 출.퇴근시간대에 폐쇄한 교대역의 환승통로를 내년부터 전면개방하기로 했다.이는 교대역의 환승통로가 출.퇴근시간대에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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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 통로에 구판장-지하철공사 새마을금고 물의
지하철 교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3호선과 2호선사이 환승통로 일부가 출.퇴근 시간대에 막혀 밖으로 나가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.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새마을금고가 87년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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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희씨/일하는 보람상 개인부문 「다정한 이웃상」
◎칠읍산기슭 밝힌 「신상록수」/유치원 교사하다 22세때 시집와/야학열어 문맹깨치고 궂은일마다 앞장/서울토박이가 「농촌파수꾼」으로 산세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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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봉길의사 배출한 사과마을/충남 예산(구경도 하고 시장도 보고)
◎달고 부드러운 과육 옛부터 명성/덕산온천∼충의사∼수덕사 가볼만 매헌 윤봉길의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향 충남 예산은 군단위 사과생산량이 국내 1,2위를 다투는 사과의 고장이기도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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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백 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|본상의 얼굴들
공직생활 15년을 주로 동사무소 등 일선에서 일하며 묵묵히 불우이웃을 도와온 숨은 일꾼. 부모가 위암으로 돌아가 고아가 된 형제를 위해 신안3동시영아파트 관리사무소를 새마을구판장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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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7) 뜨내기 도시 오명 씻고 「정든 고향」으로|광명시
「사는 고장에 정붙이기」 「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」-. 지난 7월1일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필치는 애향 운동이다.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, 광명시를 서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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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빈집·빈교실 문화공간으로 활용
이농의 심화로 농촌지역 주민이 격감하면서 빈집과 빈교실이 많이 생겨났다. 학생수의 격감으로 분교는 폐지되는가 하면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기 일쑤이며 가족이 모두 더난 빈집이 마을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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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벨트 증축30평·신축10평까지 가능
작년 가을 이후 대통령선거·국회의원선거를 치르면서 그린벨트(개발제한구역)처럼 도마위에 올라 홍역을 겪은 것도 없는것 같다. 해제·완화설이 꼬리를 물고 그 가운데 부동산가격이 덩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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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들끼리 난투극
연3일째 계속되고 있는 부산국제상사 생산직 근로자 집단시위는 30일 회사측 지지사원 5백여명이 농성근로자들에게 각목을 휘두르며 농성장 밖으로 좇아내면서 쌍방간에 투석전, 화염병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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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덤핑시장선 40%까지 싸게 판다|가전제품
컬러TV를 싸게 사려면 청계천 세운상가로 가라』- 서울지역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아는 얘기다. 서울뿐만 아니다. 부산에는 부전시장, 대구에는 교동시장, 광주에는 반도상가등 다른 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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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호신용금고·새마을금고 예금 떼이는일 잦다
삼호신용금고나 새마을금고등 제2금융권에서 사고가 잦다. 경영자들이 예금을 빼돌리거나 투자를 잘못해 금고 자체가 도산위기에 직면한 경우가 많으며 이때문에 이들 금고에 돈을 맡긴 영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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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예방책허술|마을금고
마을금고 사고의 유형은 크게 ▲부정대출 ▲금고이사장횡령 ▲투자손실등으로 요약할수 있다. 지난81년 적발된 서울동작동마을금고횡령사건은 대표적인 케이스. 이사장 윤필중씨(54)는자그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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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을 뛰면서 즐긴다|직장마다 스포츠동호회 활기
5월의 신록과 함께 직장마다 스포츠 동호인들의 모임을 중심으로 한 젊은 사원들의 취미활동이 활발해지고있다. 취미클럽은 축구·야구·테니스·배구팀 등이 주축이며 이밖에 낚시·등산회·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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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종업원을 가족처럼 대해 줘야죠″
대기업은 아니지만 종업원의 후생·복지시설이나 제도는 선진국 수준이다. 종업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줘야 노사협조나 생산성 향상을 기할 수 있다는 경영철학 때문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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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편이 갱속에 있는동안 늘불안"
(참석자) ▲김정숙(40 중앙사택9리11반·중앙사택 새마을부녀회 부회장) ▲황강자(40·고한13리17반·북부사택새마을부녀회 회장) ▲이연옥(40 사북10리6반·지장산A새마을부녀회